꽃샘추위 끝나고 기온 상승
‘13일의 금요일’인 오늘은 낮부터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기온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부터 하늘이 점차 맑아지겠지만, 전남과 경남해안에서는 오후까지 비·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늦은 오후 비가 조금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춘천 9도 ▲강릉 10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2도 ▲부산 12도 ▲제주 16도 등 전날과 비슷하겠다.
이번 주말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온도 평년 기온을 웃돌아 본격적인 봄기운이 느껴지겠다.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13일의 금요일’인 오늘 날씨, 우와~ 봄이 오나보다”, “‘13일의 금요일’인 오늘 날씨, 아침엔 봄비가 내렸구나”, “‘13일의 금요일’인 오늘 날씨, 덕분에 우울하진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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