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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CJ대한통운, 이재현 회장 빠지고 ‘양승석·손관수’ 투톱 체제

  • 송고 2015.03.20 09:46 | 수정 2015.03.20 11:12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의 주총이 15분 만에 일사천리로 마무리됐다. 이재현 회장이 사내이사에서 물러났고, 양승석 부회장과 손관수 부사장이 새로운 사내이사 겸 대표이사를 맡았다.

CJ대한통운은 20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제 10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양승석 부회장과 손관수 경영총괄 부사장에 대한 사내이사(등기이사) 신규선임 안건을 승인했다.

두 사람은 이채욱 대표이사 부회장과 신현재 대표이사 부사장이 CJ(주)로 이동하면서 생긴 빈 자리를 채우게 된다. 이 부회장은 이사직 임기가 만료됐고, 신 부사장은 대표이사 자리에서는 물러나지만, 사내이사로는 남게 된다. 신현재 대표이사가 마지막으로 의장 역할을 수행했다.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 양 부회장은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출신이며, 손 부사장은 CJ GLS 대표이사 출신이다.

또 CJ대한통운은 방희석 중앙대 국제물류학과 교수,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 윤영선 전 관세청장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하고, 최찬묵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재선임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임기가 남아 있는 신현재 부사장과 신규 선임된 양승석 부회장, 손관수 부사장이 사내이사로 방희석 교수, 권도엽 전 국토부 장관, 윤영선 전 관세청장, 최찬묵 변호사 등이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이렇게 총 7명이 이사회를 구성해 회사를 운영하게 된다.

양 부회장과 손 부사장은 대표이사직도 맡게 됐다.

하지만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CJ대한통운 사내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 회장은 CJ올리브네트웍스 사내이사직에서도 빠진다.

한편, CJ대한통운의 총 주식수는 2천281만주이며, 의결권을 갖고 있는 주식수는 1천742만주에 이른다. 이날 주총은 위임을 포함해 참석 주주 및 주식수는 각각 364명, 1천471만주(84.45%)로 적법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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