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은 최근 사내 협력사협의회가 가거도에 추락한 헬기사고 피해가족이 모인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가족지원실에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장을 방문한 협력사협의회는 가족들을 위로하며 전자레인지, 드라이기, 식료품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준성 협의회 대표는 “있어서는 안될 사고가 발생해 비통함을 감출 수 없다”며 “협의회가 미약하나마 피해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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