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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CCFI] 다시 하락…1천34.29

  • 송고 2015.03.25 15:33 | 수정 2015.03.25 15:34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상하이항운교역소

ⓒ상하이항운교역소

3주 만에 반등세를 보였던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가 다시 3%대의 하락세로 돌아섰다.

25일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주간 CCFI(China Containerized Freight Index) 종합지수는 전주(1천67.94) 대비 3.2%(33.65) 떨어진 1천34.29를 기록했다.

유럽 항로는 3.8% 하락한 1천251.93을 기록했으며 지중해 항로도 5.2% 떨어진 1천392.32를 기록했다.

북미 항로는 중국~북미 서안이 4.7% 하락한 1천5.02를 기록한데 이어 중국~북미 동안도 1.5% 떨어진 1천312.2를 기록했다. 남미 항로는 2.4% 오른 815.99를 기록했다.

아시아 항로는 중국~한국 항로가 3.9% 하락한 667.61, 중국~홍콩 항로가 3.7% 떨어진 625.9를 기록한데 이어 중국~일본 항로도 1.7% 하락한 692.83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페르시아만과 홍해를 향하는 항로는 2.3% 떨어진 1천13.57을 기록했다.

미국 서안의 화물적체 장기화로 인해 지난달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해 롱비치, 오클랜드, 시애틀, 타코마 등 미국 서안에 위치한 항만들의 지난달 물동량은 130만TEU로 전년 동월 대비 18.5% 감소했다.

태평양선주협회(PMA, Pacific Maritime Association)와 서부해안항만노조(ILWU, International Longshore and Warehouse Union)는 문제해결을 위해 항만 근로자들의 계약조건에 대한 합의점을 찾았으나 ILWU의 합의안 비준 문제가 남아있어 시간이 좀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CCFI지수는 중국 교통부가 주관하고 상하이항운교역소가 집계하는 중국발컨테이너운임지수로, 1998년 4월13일 처음 공시됐다. 1998년 1월1일 1천포인트를 기준점으로 시작한 CCFI지수는 세계 컨테이너시황을 객관적으로 반영한 지수이자 중국 해운시황을 나타내는 주요 지수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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