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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지주, 'BNK' 新사명 달고 새출발

  • 송고 2015.03.26 12:53 | 수정 2015.03.26 12:54
  • 임민희 기자 (bravo21@ebn.co.kr)

BS금융지주 새 로고.

BS금융지주 새 로고.

BS금융지주가 ‘BNK’라는 사명을 달고 새출발한다.

BS금융지주(회장 성세환)는 27일 부산은행 문현동 본점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BNK금융지주’로 변경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한다고 26일 밝혔다.

BS금융은 지난해 경남은행을 계열사로 편입한 후 기존 사명인 ‘BS' 가 내포하는 부산이라는 지역색을 탈피하고 부산·울산·경남지역을 아우르며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금융그룹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추진해 왔다.

작년 10월 부산·울산·경남 지역민들로부터 6천여건의 사명공모를 받아 대상작으로 선정된 'BNK'를 新사명으로 결정했다. ‘BNK’는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만나 대한민국 대표 지역금융그룹(Beyond No.1 in Korea)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명과 함께 BNK 이니셜 조합으로 구성된 워드마크형 CI(Corporate Identity)도 공개한다. 이번 CI는 BNK금융그룹의 브랜드 가치인 다이나믹(Dynamic), 글로컬(Glocal), 파트너십(Partnership)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일수 BS금융지주 전략재무본부장은 “27일 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사명이 확정되면, BNK금융그룹의 새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BNK와 새로운 CI가 상징하는 다이나믹, 글로컬, 파트너십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BNK금융은 지역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고 밝혔다.

한편, BNK금융의 새로운 CI는 실제 적용을 위한 추가적인 디자인 작업을 거쳐 순차적으로 계열사에 적용될 예정이며, 상반기 중 전 분야에 걸쳐 교체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BS금융지주의 사명이 BNK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 BS를 사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계열사들은 사명을 BNK로 변경할 예정이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별도의 사명 변경 없이 CI만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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