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는 지난 27일 역삼동 강남본사에서 제 27회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규선(53세, 사진) 前 AJ토탈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윤규선 신임대표는 1999년 아주그룹 신규사업팀 팀장으로 입사한 뒤 아주캐피탈 상무이사, AJ토탈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AJ그룹이 아주그룹에서 계열분리 할 당시 기획조정실장으로 활동했다. 16년간 아주그룹과 AJ그룹에서 근무하며 그룹사 경영전반에 깊이 관여, 전문경영인으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AJ렌터카는 윤규선 신임 대표이사 체제하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자회사 AJ셀카와 중고차사업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윤 신임대표는 인하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경영학 석사학위 취득 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AJ렌터카를 이끌었던 반채운 前 대표이사는 계열사인 AJ네트웍스 대표에 신규 선임됐다. AJ네트웍스는 하반기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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