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사내 봉사단인 ‘호반 사랑나눔이’가 지난 28일 배곧신도시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배곧신도시 시민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해 배곧신도시 생명공원에 산딸나무를 비롯해 5종 1천여 그루를 함께 심었다.
이날 행사에는 배곧신도시 입주예정자, 호반사랑 나눔이, 일반시민 등 500명 이상이 참여했고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100여 명이 참여해 36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박대훈 호반건설 설계팀 차장은 “오늘 심은 나무가 배곧신도시 시민의 숲 조성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배곧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단지 옆 공원에서 아들과 함께 나무를 심는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의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지난해에는 서울 숲에서 나무심기를 진행하는 등 나무 심기 활동도 수년째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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