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일 쌍용차 전 대표이사 사장(사진)이 지난해 연봉 6억3천900만원을 수령했다.
31일 쌍용차가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전 사장은 지난해 급여 5억2천600만원과 상여금 1억1천300만원 등 총 6억3천900만원을 받았다.
쌍용차는 지난해 영업손실 769억원으로 적자 규모가 전년 대비 759.9% 급증했다.
이 전 사장은 최근 대표이사 사장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부회장으로 회사의 고문 역할을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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