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지난해 영업 흑자를 기록하는 등 적자 폭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SK건설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SK건설의 지난해 매출은 8조4천773억원으로, 전년(7조5천52억원) 대비 12% 상승했다.
특히 2013년 4천900여 억원의 대형 영업 적자를 기록한 SK건설은 지난해 409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했다.
또 당기순손실도 1천777억원을 기록해 전년(-4천930억원) 대비 적자 폭을 크게 줄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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