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만우절을 맞아 거짓말 같은 깜짝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진에어의 만우절 특가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5일까지 인천발 12개 국제선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판매된다. 프로모션 항공권의 여행 기간은 2일부터 30일 사이 운항편에 한한다.
대표 노선의 운임은 왕복 요금을 기준으로 인천~후쿠오카 11만7천원부터, 인천~오사카 15만6천원부터, 인천~마카오 20만6천원부터, 인천~세부 20만4천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26만9천원부터, 인천~괌 27만8천원부터이다.
진에어는 만우절 특가 프로모션의 최저가 운임이 적용된 항공 스케줄을 찾는 고객에게 국제선 왕복 항공권, 진에어 로고가 디자인된 카드목걸이 등 경품을 증정하는 홈페이지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만우절을 맞이해 거짓말 같은 특가를 제공하는 콘셉트로 준비했다"며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단 하루만 운영될 것처럼 안내해 궁금증을 유발하지만 실제로는 5일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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