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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국 2만3천여가구 분양…2008년 이후 ‘최대치’

  • 송고 2015.04.01 11:25 | 수정 2015.04.01 11:26
  • 이소라 기자 (wien6095@ebn.co.kr)

경기>경남>충남>경북 순으로 나타나

분양 성수기 맞아 이달 공급물량 대폭 증가 전망

매년 3월 기준 일반분양 실적 비교ⓒ부동산써브

매년 3월 기준 일반분양 실적 비교ⓒ부동산써브

전국 3월 분양 실적이 지난 2008년 조사 이후 동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공공임대·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일반분양 가구수는 총 42곳 2만3천164가구다. 이는 매년 동월대비 역대 가장 많은 물량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16곳 총 8천224가구가 공급됐다. ▲서울 3곳 1천214가구 ▲경기 11곳 6천364가구 ▲인천 2곳 646가구다.

이 가운데 1순위 마감된 곳은 총 7곳으로 경기 화성시에서 동탄2신도시 등 4곳, 서울 성동구에서 왕십리 뉴타운 등 2곳, 경기 용인시 1곳이다.

특히 경기 화성시에서 분양한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6.0(A-2블록)’ 청약에는 총 2만4천701명이 몰리며 올해 전국 최다 접수 기록을 달성했다.

지방에서는 26곳 총 1만4천940가구가 공급됐다. ▲경남 6곳 4천999가구 ▲충남 4곳 2천245가구 ▲경북 3곳 2천133가구 ▲울산 2곳 1천387가구 ▲광주 3곳 990가구 ▲부산 2곳 974가구 ▲전남 2곳 596가구 ▲세종 1곳 510가구 ▲강원 1곳 418가구 ▲전북 1곳 400가구 ▲제주 1곳 288가구 순으로 조사됐다.

지방에서는 26곳 중 14곳에서 1순위 마감 단지가 나왔다. 광주, 부산, 울산 등 지방광역시 물량은 3월에 분양한 모든 단지에서 1순위 마감되며 강세를 보였다.

이 같은 분양 열기에 힘입어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인 4월을 맞아 건설사들은 분양 물량을 더욱 공격적으로 쏟아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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