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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시대' 보험사 공시이율 천차만별…꼼꼼히 따져봐야

  • 송고 2015.04.01 13:44 | 수정 2015.04.01 16:00
  • 조인영 기자 (ciy810@ebn.co.kr)

생보사, 4월 이자율 평균 3.40%…전월비 0.14%p 하락

손보사 평균 공시이율 3.27%로 떨어져

기준금리가 1%대로 하락한 데 힘입어 보험사들도 공시이율을 모두 하향 조정했다.

생명보험사들의 4월 이자율은 평균 0.14%포인트씩 떨어졌다. 손해보험사의 저축성과 연금, 보장성 이율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각 사

ⓒ각 사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NH농협생명, 미래에셋생명, 흥국생명, 동양생명, 신한생명 등 주요 생명보험사들의 4월 공시이율(이자율)이 모두 하락했다.

삼성생명은 저축과 연금 이율을 0.17%포인트, 0.12%포인트 적은 3.35%, 3.28%로 책정했다. 보장성 공시이율은 3.19%로 0.15%포인트 내렸다.

한화생명도 저축, 연금, 보장성 공시이율을 3.40%, 3.30%, 3.29%로 하향 조정했다. 교보생명의 저축성과 연금 이자율은 3.21%, 3.12%로 전월 보다 0.14%포인트, 0.09%포인트씩 낮아졌다. 특히 보장성은 3.25%로 0.35%포인트나 내려갔다.

농협생명은 저축, 연금 공시이율을 0.22%포인트 하락한 3.25%, 3.15%로 내렸다. 보장성은 0.07%포인트 적은 3.50%였다.

미래에셋생명도 저축과 연금 이자율을 0.14%포인트 하락한 3.50%로 책정했다. 보장성은 0.15%포인트 내린 3.55%였다.

흥국생명의 저축과 연금 이자율은 각 3.50%로 전월 보다 0.15%포인트, 0.12%포인트 떨어졌다. 보장성은 0.10%포인트 내린 3.60%로 책정했다.

동양생명도 저축성과 연금 공시이율을 각 0.15%포인트, 0.12%포인트 내린 3.50%로 낮췄다. 보장성은 0.10%포인트 하락한 3.65%로 조정했다.

신한생명은 저축과 연금, 보장성 이자율을 전월 보다 0.20%포인트, 0.17%포인트, 0.05%포인트 하향한 3.40%, 3.45%, 3.55%로 책정했다.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NH농협생명, 미래에셋생명, 흥국생명, 동양생명, 신한생명 등 8개 생보사의 평균 공시이율은 저축성보험 3.39%, 연금보험 3.35%, 보장성보험 3.45%로 전월 대비 0.16%포인트, 0.14%포인트, 0.14%포인트 떨어졌다.

ⓒ각 사

ⓒ각 사

손보사들의 공시이율도 하락세를 지속했다.

삼성화재는 저축, 연금저축, 보장성 이자율을 0.1%포인트, 0.1%포인트, 0.05%포인트 내린 3.3%, 3.2%, 3.25%로 책정했다. 현대해상도 저축, 연금, 보장성 공시이율을 3.4%, 3.3%, 3.3%로 하향 조정했다.

LIG손보의 저축성과 보장성 이자율은 전월 보다 0.2%포인트 떨어진 3.2%로 책정됐다. 연금 공시이율은 0.1%포인트 적은 3.1%였다. 동부화재는 저축과 연금 이자율을 전월 보다 0.1%포인트 하락한 3.4%, 3.3%로 책정했다.

메리츠화재도 저축, 연금, 보장성 이자율을 0.1%포인트, 0.1%포인트, 0.05%포인트 적은 3.4%, 3.3%, 3.35%로 내렸다.

5개 손보사들의 4월 평균 이자율은 저축성보험 3.3%, 연금보험 3.2%, 보장성보험 3.3%로 평균 이율은 전월 보다 0.13%포인트 하락했다.

공시이율이란 보험사의 운용자산이익률과 국고채 등 외부지표수익률을 반영해 금리연동형 상품의 저축보험료를 부리(附利)하는 이율을 말한다.

통상 은행의 예·적금 상품은 가입시점의 약정이율이 만기까지 확정·적용되나 보험상품은 공시이율 적용주기에 따라 본인이 가입한 계약 이율이 변동되므로 환급금이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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