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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채무면제 등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 송고 2015.04.01 14:18 | 수정 2015.04.01 14:20
  • 신상호 기자 (ssheyes@ebn.co.kr)

쌍용건설은 지난해 매출액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조3천534억1천704만원, 매출총이익 190억1천882만원이라고 공시했다.

1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쌍용건설의 당기순이익은 4천903억5천855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쌍용건설은 지난 2013년 6천82억원의 당기적자를 냈었다.

쌍용건설은 5천460억원의 채무 면제와 1천165억원의 파생상품 평가 이익이 반영되면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채무변제와 파생상품 금액 반영분을 제외하면 여전히 적자인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법정 관리 과정에서 부실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를 확실히 정리함에 따라 올해 실적은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쌍용건설은 전망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부실 PF인 우이동 콘도미니엄과 동자동 오피스텔 등의 손실 부분을 모두 정리했다”며 “문제가 됐던 부실 PF를 확실히 털어냈고, 현재 공사 수주 실적도 좋은 편이라 올해는 확실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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