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홈페이지 통해 공지…최고 '105만6천원'까지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국내 출고가가 각각 85만원대와 97만원대로 공개됐다.
이동통신 3사는 1일 갤럭시S6와 갤럭시S6 예약 판매에 들어간 가운데 출고가를 확정,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갤럭시S6의 경우 32GB 용량 제품이 85만8천원, 64GB 용량 제품이 92만4천원이다. 갤럭시S6 32GB의 경우 전작인 갤럭시S5(86만6천800원)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됐다.
갤럭시S6엣지 출고가는 이보다 약 12만원 더 높게 출고가가 책정됐다. 갤럭시S6엣지 32GB는 97만9천원, 64GB는 105만6천원이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128GB 용량 모델은 국내 시장에 출시되지 않는다.
이통 3사는 공식 온라인 판매 사이트와 대리점을 통해 이날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는 오는 10일 국내외 시장에 정식 출시된다.
한편 삼성전자의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는 무선충전 패드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충전할 수 있다. 전작인 갤럭시 S5 대비 1.5배 빠른 유선 충전 속도를 제공하며 소모 전력을 최적화하해 10분 충전으로 약 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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