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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해외여행수요, 일본 지역 인기 힘입어 성장폭 확대

  • 송고 2015.04.01 15:20 | 수정 2015.04.01 15:21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하나투어 17만9천여명, 모두투어 9만6천여명…각각 전년 比 28.5%, 36.7% ↑

ⓒ각 사

ⓒ각 사

여행업계가 비수기로 접어드는 3월에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일본을 비롯해 동남아, 중국 여행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1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3월 해외여행수요는 하나투어 17만9천여명, 모두투어 9만6천3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5%, 36.7% 늘어난 수치다.

하나투어는 일반적으로 비수기라고 일컬어지는 3월에 기존 성수기 못지않은 수요를 달성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36.0%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일본(27.0%), 중국(20.9%), 유럽(8.1%), 남태평양(5.5%), 미주(.6%)의 모객 비중을 나타냈다.

미주를 제외한 전 지역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일본은 오사카, 오키나와를 중심으로 압도적인 인원 성장을 기록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3월은 별 다른 연휴가 없어 일본과 같은 단거리 지역의 강세가 두드러졌다"며 "여행 시장이 확대되면서 앞으로도 해외여행수요는 증가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두투어는 해외여행 송객 실적에서 지난 1월과 2월에 이어 3월까지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하면서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대해 볼만한 상황이다.

지역별 비중은 동남아가 38.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일본(23.2%), 중국(22.7%), 유럽(6.8%), 남태평양(6.3%), 미주(2.0%)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은 전년 동기 대비 131%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중국 지역은 28.9% 증가했다. 반면 남태평양과 미주지역은 각각 0.8%, 3,8% 감소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유류세와 환율의 영향으로 일본 지역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전반적인 여행 수요 호조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성장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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