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제 도입, 2개 사업부 나눠 각각 ‘TV-IT’·‘모바일’ 집중키로
삼성디스플레이가 LCD(액정표시장치)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2개의 사업부를 나눠 운영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4월1일자로 사업부제를 도입, LCD와 OLED 2개의 사업부로 조직을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각 신임 사업부장에는 기술 리더십과 글로벌 마케팅 능력을 갖춘 한갑수(LCD), 이동훈(OLED)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에 따라 LCD사업부는 TV-IT를, OLED사업부는 모바일 분야에 각각 집중함으로써 각 사업별 기술역량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게 된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사업부제 도입으로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빠른 실행력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별 집중력과 전문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갑수 신임 사업부장 경력>
2015.4~ 삼성디스플레이 LCD사업부장
2013.12~ 삼성전자 S.LSI事 전략마케팅팀장
2011.7~ 삼성전자 S.LSI事 개발실장
2010.12~ 삼성전자 S.LSI事 제품기술팀장
<이동훈 신임 사업부장 경력>
2015.4~ 삼성디스플레이 OLED사업부장
2013.12~ 삼성디스플레이 전략마케팅실장
2012.7~ 삼성디스플레이 OLED事 전략마케팅실장
2009.2~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전략마케팅실장
2006.1~ 삼성SDI 브라운관 마케팅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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