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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아우디, 코리아 프리미어 8종 쏟아내

  • 송고 2015.04.02 11:45 | 수정 2015.04.02 08:24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뉴 아우디 A6ⓒ아우디

뉴 아우디 A6ⓒ아우디

아우디코리아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 브리핑에서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8개를 포함해 22개의 차량을 선보였다.

이날 아우디는 ▲뉴 아우디 A6 ▲뉴 아우디 S6 ▲뉴 아우디 A7 ▲뉴 아우디 S7 ▲뉴 아우디 RS7 ▲뉴 아우디 TT ▲뉴 아우디 A1 ▲뉴 아우디 Q3을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뉴 아우디 A6는 2011년 출시됐던 7세대 아우디 A6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가벼워진 차체와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디자인적인 요소로는 싱글프레임과 헤드라이트에 변화가 있었으며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A6는 고성능 버전인 뉴 아우디 S6와 함께 올해 상반기 중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뉴 아우디 A7ⓒ아우디

뉴 아우디 A7ⓒ아우디

뉴 아우디 A7은 우아한 디자인과 성능, 세단의 안락함, 실용성을 모두 갖춘 4도어 쿠페 모델이다. A7에 장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다른 차량에 대한 시야 방해 없이 운전자 시야를 더 밝고 넓게 확보해 준다. 고성능 모델인 뉴 아우디 S7 및 뉴 아우디 RS7과 함께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풀체인지 모델인 뉴 아우디 TT는 다이내믹한 이미지에 스포티한 성능과 첨단 기술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차세대 TFSI 엔진과 버추얼 콕핏 디스플레이, 차세대 MMI 시스템, LED 헤드라이트 등 최첨단 기능을 통해 아우디 기술력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뉴 아우디 A1은 올해 하반기 국내 론칭 예정이며, 아우디 모델 중 가장 콤팩트한 차량이다. 그러나 작은 차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으로 ‘아우토 자이퉁’ 등 독일 유명 자동차 전문 매거진에서 최고 소형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

뉴 아우디 Q3는 아우디 SUV 라인업인 Q시리즈 중 처음으로 3차원 싱글프레임 그릴이 적용된 부분변경 모델이다. 이전 모델 대비 출력은 최대 10마력, 연료 효율성은 유럽 기준 17% 향상됐다. Q3는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우디 부스에서는 고성능 모델인 ‘S3 세단’, ‘SQ5’, ‘RS5’ 등과 함께 미드십 스포츠카인 ‘아우디 R8 스파이더’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A3 세단’, ‘A3 스포트백’, ‘A5 스포트백’, ‘A4’, ‘A8’, ‘Q7’ 등과 함께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도 함께 전시됐다.

한편, 이날 아우디 프레스 브리핑 행사에는 배우 이진욱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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