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오는 30일까지 개인 및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정기예금에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개인 고객이 가입 시점에 입출금통장 잔액을 최소 30만원 이상으로 유지하고 있으면 해당 정기예금에 대해 최고 연 1.95%(세전, 만기지급식 1년제 기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 10억원 이하의 금액을 예치하는 일반 중소기업 법인고객도 최고 연1.90%(세전, 만기 지급식 1년제 기준)의 특별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에 시장금리가 급변할 경우 특별금리가 변동되거나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용남 SC은행 수신상품부장은 “최근 기준금리 인하 후에 금융권의 초 저금리 기조 속에서 재테크를 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적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고금리 수시 입출금식 예금이나 정기 예금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번 이벤트는 새 봄을 맞아 투자 타이밍을 기다리며 재테크 준비를 시작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영업점이나 고객컨택센터(1588-15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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