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기술개발 업체 아위드 인수, 물류 및 배달 IT 기술로 체계화
종합 정기배달커머스 덤앤더머스는 2일, 모바일 전문 기술개발업체 (주)아위드를 인수하고, 정기배달서비스와 신선 물류 분야에 IT 기술 투자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덤앤더머스는 수 만여 명의 고객, 수 천여 개의 상품이 각기 다른 일정으로 배달이 돼야 하는 정기배달서비스의 특성과 경쟁력 확보를 꾀하는 차원에서 IT 모바일 기술업체인 아위드를 인수했다.
덤앤더머스가 인수한 아위드는 지난 4년 동안 잇스토리, 왓츠뉴, 포옹 등 다수의 인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모바일 기술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특히 상품 및 서비스 주기관리 분야에 있어 높은 IT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정기배달서비스에 훌륭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이날 덤앤더머스는 NHN 출신 한홍택 전 아위드 대표를 CTO(최고기술경영자)로 공식 임명했다.
조성우 덤앤더머스 대표는 “정기배달서비스는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IT 기술이 체계화 돼 있지 않아 덤앤더머스가 접목하는 기술이 세계적으로도 표준화가 될 수 있다"라며 "향후에도 모바일 및 IT 배달 시스템 개발에 더욱 많은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덤앤더머스는 반찬, 아침식단, 베이커리, 주스, 코스트코 구매대행 등 바쁜 현대인들에게 정기적으로 필요한 제품을 각 가정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100여 가지 이상 운영 중이며, 2015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