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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두 달 연속 국내주식 순매수…미국 주도

  • 송고 2015.04.13 12:00 | 수정 2015.04.17 10:37
  • 박보근 기자 (jingji@ebn.co.kr)

3월 주식 순매수 2.9조원, 미국·스위스·영국 順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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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외국인이 가진 국내 상장주식은 총 452조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30.8%를 차지했다. 전월말 보다 14조5천억원이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순매수액이 1.3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스위스와 영국도 각각 5천억원, 4천억원을 기록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2.9조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 1.4조원을 순투자해 총 4.3조원이 순유입됐다. 전월과 같이 주식 순매수, 채권 순투자 기조를 유지하면서 그 폭이 확대됐다.

3월말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상장주식은 452조원(전체 시가총액의 30.8%), 상장채권 102.6조원(전체 상장채권 6.9%)으로 총 554.6조원의 상장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국가별로 미국이 1.3조원을 순매수하며 최대 순매수국으로 부상한 가운데 스위스와 영국이 각각 5천억원, 4천억원을 순매수했다. 사우디와 노르웨이는 각각 6천억원, 2천억원을 순매도했으며, 독일(2천억원)도 순매도 상위권을 형성했다.

미국(1.3조원)과 유럽(1.3조원), 아시아(6천억원)가 전월에 이어 순매수 규모를 확대했다.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규모는 452조원으로 전월말 대비 14조5천억원 증가했다. 국가별로 미국이 174조2천억원(외국인 전체 보유액의 38.5%)으로 가장 많고 영국(37조3천억원, 8.2%), 룩셈부르크(27조2천억원, 6.0%)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럽의 경우 2월말 보다 5조3천억원 늘어난 131조2천억원을 보유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상장채권 1조4천억원을 순투자해 전월(6천억원)에 비해 순투자규모를 확대했다. 순매수가 2조9천억원으로 전월대비 1조4천억원 감소, 만기 상환규모도 전월 대비 2조2천억원 감소한 1조5천억원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7천억원), 칠레(3천억원), 싱가포르(2천억원)가 순투자 상위권을 형성했다.

케이만아일랜드(△2천75억원)가 최대 순유출국으로 부상한 가운데 말레이시아(△1천126억원)와 룩셈부르크(△929억원)가 순유출 상위권을 형성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8천억원)와 미국(1천억원)이 전월에 이어 순투자를 이어갔고 중동이 순투자(2천억원)로 전환됐다.

3월말 현재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규모는 102조6천억원으로 전월에 비해 1조5천억원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18조9천억원(외국인 전체 보유액의 18.4%), 중국 16조6천억원(16.1%), 룩셈부르크 11조8천억원(11.5%)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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