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호선 등 트리플역세권 단지…당첨자 발표 22일
대우건설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아현역 푸르지오’ 청약을 접수한 결과 평균 6.6대 1, 최고 5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 내 청약 마감했다고 17일 밝혔다.
특별공급 9세대를 제외한 일반분양분 306세대 청약에 2천11세대가 몰리며 평균 경쟁률 6.6대 1을 기록했으며, 특히 59㎡타입 8세대 모집에 417세대가 청약해 52.1대 1의 최고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74번지 일대 북아현 뉴타운 1-2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6개동, 총 940세대 규모로 이 중 31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별 ▲34㎡ 25세대 ▲44㎡ 3세대 ▲49㎡ 1세대 ▲53㎡ 1세대 ▲59㎡ 8세대 ▲84㎡ 188세대 ▲109㎡ 89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시청·강남·여의도 등 업무 밀집지역이 반경 10km이내에 위치한다.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5호선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의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2호선을 이용하면 시청역까지 두 정거장, 5호선을 이용해 여의도역까지 다섯 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계약은 27일~29일이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2천40만원대다. 계약금 정액제(1차 1천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서대문구 북아현로11길 9(북아현동 176-19)에 위치하며, 올해 11월 입주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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