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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중고차 자사복합할부 'C-Plus' 론칭

  • 송고 2015.04.19 09:00 | 수정 2015.04.17 16:39
  • 조인영 기자 (ciy810@ebn.co.kr)

신한카드가 중고차 카드결제를 통해 자동차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중고차 유통업체 U-Car와 손을 잡고 중고차 구매시 카드결제가 가능한 중고차 자사복합할부 상품 C-Plus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C-Plus는 중고차 구매시 카드결제와 할부금융을 결합한 상품으로 카드 부가서비스와 할부 금리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컨셉트로 운영되는 상품이다.

중고차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본인의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할부금융 전환을 통해 마일리지, 캐시백, 포인트 등 카드 고유의 부가서비스를 누릴 뿐 아니라 매달 상환시 0.5% 금리 인하 우대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상품 론칭 기념 300만원 이상 C-Plus 상품 이용 고객은 5년 이하 14만㎞ 이내 주행 승용/RV에 한해 엔진, 트랜스미션 등 주요 부품 연장보증서비스(Extended Warranty) 혜택도 받을 수 있다.

U-Car 전국 8개 지점망에서 중고차 구매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전용상담센터(1688-7474)로 문의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중고차 시장 특성상 현금거래 위주에서 벗어나 신용카드 결제를 통한 거래 활성화 및 투명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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