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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청산위기’서 ‘회생기회’로… 매각입찰 ‘3곳’ 참여

  • 송고 2015.04.17 17:13 | 수정 2015.04.17 17:14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연합뉴스

ⓒ연합뉴스

‘청산 위기’에서 팬택이 ‘다시 기회’를 잡게됐다. 공개매각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일에 1곳도 아닌 3곳이 입찰에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법정관리 중인 팬택이 새주인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게 됐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팬택의 매각 인수의향서(LOI) 접수한 결과 3곳의 투자자가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매각주간사는 삼정회계법인과 KDB대우증권, 접수는 삼정회계법인이 받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업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지난해 8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팬택은 1차 공개매각을 실시했지만 최종 유찰됐고, 올초에는 미국 자산운용사 원밸류에셋매니지먼트와 인수계약 직전까지 이르렀지만 원밸류 측이 인수 대금을 보내오지 않으면서 무산됐었다.

하지만 이번에 사실상 마지막 기회에서 다시 3곳이 응찰하며, 팬택은 최악의 시나리오인 청산 절차는 피할수 있게 됐다.

투자자 3곳은 이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할 전망이다. 예비실사를 실시하고 본입찰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후 MOU 체결과 본계약체결, 변경회생기획안 제출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국내 스마트폰 제조 3위 기업 ‘팬택’이 어떤 모습으로 재탄생 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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