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사업본부 등 인천 IBS타워 이전 검토
대우건설은 20일 건축사업본부와 주택사업본부 등 일부 부서를 송도 인천 송도 ‘인터내셔널비즈니스스퀘어(IBS) 타워’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의 임직원은 총 5천500여명으로, 현재 신문로 본사가 협소해 주변 빌딩에 분산 입주해 있는 형편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재 부서 몇 곳에 대한 이전 검토가 진행 중일 뿐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본사를 송도로 이전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IBS 타워는 송도국제업무단지 내 연면적 12만3천203㎡,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로, 대우건설이 시공해 지난 2011년 준공했으나 일부 공실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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