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시 관악구 은천동에 위치한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20여명의 임직원들은 관악구, 동작구, 금천구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증 시각장애인 약 100여 가정을 방문해 생활 필수품을 전달하는 ‘행복담은 사랑나눔 車’배달 행사를 실시했다.
배달에 사용된 차량은 KB캐피탈의 자동차 금융 제휴사인 ㈜쌍용자동차에서 지원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주변의 장애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행사를 하게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KB캐피탈은 우리 주변 가까이 계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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