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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모터쇼] 기아차 “K9·신형 K5 앞세워 중국서 75만대 판매할 것”

  • 송고 2015.04.21 07:44 | 수정 2015.04.21 15:16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지난해 중국 내수판매, 64만6천대로 업계 8위

올해 75만대 넘고, 2017년 100만대 달성 목표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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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이대준 기자] 기아차가 2017년 중국에서 100만대 판매 달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올해 프리미엄 대형세단 K9과 신형 K5를 선보이며 우선 75만대 고지를 점령할 계획이다.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 소남영 총경리(부사장, 사진)는 지난 20일 ‘2015 상하이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중국에서 올해 75만대, 2017년에 100만대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중국에서 64만6천대를 판매해 업계 8위를 차지했다. 올 들어서는 현재까지 16만1천대를 판매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소 총경리는 “지금의 추세라면 올해 약 75만대(74만5천대) 판매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17년에 100만대 판매라는 목표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자신감은 K9과 신형 K5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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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이번에 중국에서 최초로 프리미엄 대형세단인 K9을 출시했다. K9은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췄다. 특히 K9의 보증기간을 중국 최고 수준으로 제공함으로써 럭셔리 고객 잡기에 나섰다.

K9이 기아차의 최상위 모델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다면, 신형 K5는 실질적인 판매 확대에 기여하게 된다.

소 총경리는 “올 가을에 2세대 K5를 중국에 출시할 것”이라며 “하반기 중국 중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신형 K5는 기존 모델이 지닌 직선적인 요소를 계승·발전시켜 세련된 면 처리와 풍부한 볼륨감으로 강인하면서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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