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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두바이서 '2015 전세계 대리점 대회' 개최

  • 송고 2015.04.21 08:42 | 수정 2015.04.21 08:43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현대자동차는 오는 23일까지 두바이에서 ‘2015 전세계 대리점 대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역대 최대 판매실적을 거둔 중동에서의 성장세를 이어나가 해외판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두바이를 개최지로 선정했다.

2015 전세계 대리점 대회는 ‘미래를 향한 재도약’을 주제로 정의선 부회장을 비롯한 현대차 해외영업본부와 해외법인, 지역본부 임직원 등 120개국 3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가진다.

현대차는 대리점 대회에 참석하는 대리점 사장단에 올해 해외시장에서 총 436만대를 판매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유럽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글로벌 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해외 판매 일선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대리점 사장단에 감사하다”며 “올해 목표 달성과 중장기 판매 전략 시행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대회 첫째날 2014년 우수 지역 딜러를 시상하고 둘째날부터는 ▲모던 프리미엄(Modern Premium) 브랜드 전략 ▲글로벌 마케팅 전략 ▲고성능·고연비 상품 운영 계획 ▲친환경차 개발 계획 ▲고객만족 혁신 영업 전략 ▲전세계 대리점 고급화 계획 등 중장기 사업전략을 대리점 사장단과 공유했다.

또한 현대차의 새로운 딜러시설 표준인 ‘글로벌 딜러십 스페이스 아이덴티티’를 적용, 2018년까지 6천여개의 차량 전시장과 고객 서비스 시설을 고급화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중동 주요 12개국에서 32만7천951대를 판매했으며, 이는 현대차가 1976년 중동에 진출한 이후 역대 최대 판매실적이다. 중동에서의 판매는 지난해 현대차의 전체 해외 판매대수인 427만8천265대의 7.7%에 해당한다.

특히 싼타페는 3만5천532대가 팔리며 전년의 2만7천606 대보다 28.7%나 판매가 증가했다. 아반떼와 엑센트는 각각 9만2천361대, 7만8천678대, 투싼은 3만6천550대, 쏘나타는 2만7천216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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