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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효과…올 1분기 오피스텔 매매가 3년만에 상승

  • 송고 2015.04.21 11:15 | 수정 2015.04.21 11:17
  • 이소라 기자 (wien6095@ebn.co.kr)

수익형부동산 관심↑…전·월세도 오름세

2012~2015년 전국 오피스텔 가격변동률 추이ⓒ부동산114

2012~2015년 전국 오피스텔 가격변동률 추이ⓒ부동산114

기준금리 1%시대가 도래하면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1분기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12%의 변동률을 나타내며 지난 2012년 1분기 이후 약 3년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월세가격도 전 분기(-0.12%)대비 0.19%p 상승한 0.07%의 변동률을 나타내며 지난해 2분기 이후 약 1년만에 하락장에서 벗어났다.

임대수익률은 1분기 5.78%를 나타내며 전 분기(5.81%)대비 낮아졌지만, 은행 예금 금리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서울(0.10%) ▲경기(0.24%)에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인천(-0.45%)은 청라지구 일부 단지에서 할인분양이 진행되면서 기존 출시됐던 매물가격이 조정됐다.

그 외 지방시장에서는 부동산 열기가 뜨거운 ▲대구(0.62%) ▲부산(0.20%) 등의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월세 가격은 0.07%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은 ▲경기(0.16%) ▲인천(0.03%) ▲서울(0.02%)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경기 지역은 전세 매물을 구하지 못한 수요자들의 월세 이전과 신학기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월세 가격이 상승했다.

다만, 성남의 일부 단지에서는 인근 신축 오피스텔의 공급으로 공실이 발생하면서 월세 가격이 하락했다.

지방에서는 ▲대구(-0.21%) ▲경남(-0.03%)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세가격은 0.48% 상승했다. 오피스텔 시장에서는 임대인들이 월세를 선호하기 때문에 월세 위주로 매물이 공급된다. 이러한 분위기로 오피스텔 전셋값은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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