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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현 사장 “SKT, 2018년 기업가치 100조 달성”

  • 송고 2015.04.23 11:00 | 수정 2015.04.23 12:41
  • 송창범 기자 (kja33@ebn.co.kr)

‘차세대 플랫폼’ 혁신통해 “포부달성, 위기의 통신산업 헤쳐나갈 돌파구도 연다”

“2018년까지 SK텔레콤 군(群)의 기업가치 100조원을 이뤄내겠다. 당초 목표인 2020년에서 2년 앞당긴 것이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사진>이 취임 112일 만에 기자들과 공식적인 자리를 갖고, 이같은 포부를 달성하기 위해 ‘차세대 플랫폼’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장동현 사장은 23일 SK텔레콤 본사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래 성장의 핵심동력인 ‘3대 차세대 플랫폼 혁신’ 전략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장 사장은 말을 아껴왔던 만큼, 이날 모든 것을 내뱉기라도 하듯 향후 SK텔레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장 사장은 “고객, 산업, 사회 모두가 꿈꿔왔던 새로운 가치를 현실로 만드는 ‘차세대 플랫폼’ 혁신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 SK텔레콤의 기업가 100조원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장 사장이 발표한 SK텔레콤의 100조원 달성의 기본 전략은 ‘3대 차세대 플랫폼 혁신’이다. 구체적으로 ‘3C 기반 생활가치 플랫폼’ 개발, ‘통합 미디어 플랫폼’ 진화, ‘IoT 서비스 플랫폼’을 육성, 이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을 본격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 사장은 “차세대 플랫폼 혁신을 기반으로 ICT 생태계의 창조적인 선순환을 선도, 미래 국가경제 발전을 위한 책임을 다하고 위기의 통신산업을 헤쳐나갈 돌파구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더해 장 사장은 ‘1위 사업자’란 점을 부각시키면서, 책임과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소모적 시장 경쟁에서 벗어나 본원적 경쟁력과 고객 신뢰에 기반한 건강한 경쟁문화를 주도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존 통신산업의 한계를 뛰어 넘는 새롭고 다양한 가치를 창출해 고객의 선택과 인정을 받겠다는 장동현 사장의 각오다.

이외 장 사장은 대전에 세워진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우수모델로 안착시키며 창조경제 모델을 수출하겠다는 목표와 중소기업 및 벤처와의 동반성장 등에 대해서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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