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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 넥센-두산전 깜찍 '패대기' 시구

  • 송고 2015.04.24 09:55 | 수정 2015.04.24 09:5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넥센 히어로즈 열성팬' 아버지 이휘재 손잡고 등장해 '눈길'

지난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방송인 이휘재 씨의 쌍둥이 아들 서준이가 시구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 2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방송인 이휘재 씨의 쌍둥이 아들 서준이가 시구하고 있다.ⓒ연합뉴스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방송인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준 군이 깜찍한 '패대기' 시구를 선보였다.

서준 군은 지난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 리그' 프로야구팀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즈와의 경기에서 최연소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경기에서 서준 군은 쌍둥이 형인 서언 군과 함께 이휘재의 손을 잡고 종종 걸음으로 야구장에 입장했다.

서준 군은 입에 사탕을 문 채로 여유 있게 공을 패대기치며 시구를 해 야구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지난해 창단된 넥센에 첫 한국시리즈 진출을 축하하는 영상 메시지를 전하는 등 열성적인 야구팬으로 알려졌다. 그는 넥센이 현대 유니콘스였던 시절부터, 해당 구단을 응원해왔다.

이휘재는 지난해에도 서언·서준 군과 함께 목동구장에서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 시구, 진짜 귀엽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 시구, 사탕까지 물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 시구, 대박이야"등의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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