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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혼조세, 공급 우려로 WTI 하락…57.15弗

  • 송고 2015.04.25 10:21 | 수정 2015.04.25 10:22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미국 원유재고량이 증가하고 예멘 사태로 유가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9센트(1.0%) 하락한 57.1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49센트(0.76%) 상승한 배럴당 65.3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올해 들어 최고치를 경신한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하루 만에 하락했다. 이는 미국의 원유재고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보면 지난 주말 미국의 원유재고량은 530만 배럴 늘어난 4억8천900만 배럴에 달했다. 이는 1930년 이후 최대 규모다.

하지만 브렌트유 가격은 예멘의 지정학적 불안정이 고조됨에 따라 올랐다.

다만 이날 나온 원유 시추기 집계는 미국 원유 생산 속도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어줬다.

베이커휴즈사는 지난주 미국 원유 시추기 가동 대수가 전주보다 31기 감소한 703기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주 연속 감소한 것으로 2010년 이후 가동 대수는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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