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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장바구니, 차에 실어드립니다"…업계 최초 'Drive & Pick' 도입

  • 송고 2015.04.27 13:39 | 수정 2015.04.27 16:52
  • 조호윤 기자 (hcho2014@ebn.co.kr)

ⓒ롯데슈퍼

ⓒ롯데슈퍼

롯데슈퍼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Drive & Pick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Drive & Pick은 온라인으로 미리 주문한 상품을 점포를 방문해 차량에서 곧바로 받는 서비스로, 최근 유통업계가 빠르게 도입하고 있는 옴니채널(Omni-Channel)의 또 다른 형태다.

그동안 패스트푸드 등 외식업체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퇴근길이나 점포 근처를 자가 차량을 통해 지나면서 원하는 시간에 기다리지 않고 주문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으로 주문을 한 뒤 배송 방법을 Drive & Pick으로 선택하면, 점포에서는 접수된 주문 내용에 따라 상품을 피킹 후 포장까지 완료한 뒤 주문 고객에게 문자를 발송한다.

고객이 점포로 차를 몰고 차 안에서 Drive & Pick 전용 Kiosk에 문자를 통해 미리 전송된 인증 번호를 입력하면 점포 직원이 포장된 주문 상품을 차량에 실어주는 것으로 서비스는 종료 된다.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에 온라인 전용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를 도입해 강남구와 서초구 전역에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3시간 이내에 배송하고 있다.

지난 2013년 SSM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앱은 언제 어디서든 주문하고 당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이미 전체 온라인 주문의 60%를 넘어서고 있다.

또한, 블루투스를 기반 스마트폰으로 할인권과 전단 등을 보내는 마케팅 수단인 비콘 서비스를 지난 3월에 도입해 서비스 점포로 확대 중이며,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매장에서 원하는 시간에 직접 받아갈 수 있는 스마트 픽 서비스도 전 점포에서 운영 중이다.

이어 Drive & Pick 을 통해 온라인으로 주문한 상품을 고객이 자가 차량을 이용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아 갈 수 있는 서비스를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도입, 본격적인 옴니채널 시대에 한발 앞서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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