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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금호산업 인수에 6천7억원 써내…박삼구 회장 유리?

  • 송고 2015.04.28 18:33 | 수정 2015.04.28 19:30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호반건설이 금호산업 인수에 제시한 금액은 업계 기대치를 밑도는 6천7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오후 채권단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금호산업 응찰액으로 6천7억원을 써냈다.

이번에 매각하는 금호산업 지분은 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금호산업 워크아웃 과정에서 출자전환 등을 통해 보유하게 된 57.5%, 약 1천955만주다.

현재 주가를 반영한 금액은 4천억원대지만 아시아나항공 운영권 등을 고려해 시장에서는 8천억~1조원에 이를 것으로 시장에서는 판단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대치를 밑도는 응찰액에 채권단이 호반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응찰액이 기대보다 낮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의 경영권을 되찾는데 보다 유리해졌다는 분석도 나온다.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은 이날 오후 7시 채권단운영위원회를 열고 호반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지 결정하게 된다.

박삼구 회장은 우선협상대상자 통보를 받은 뒤 한 달 이내에 우선매수권청구권 행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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