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내달 3일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개최되는 ‘제18차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일 출국한다.
이 총재는 3일 ‘ASEAN+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자들과 최근 역내 금융경제 동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협정의 발전방향과 거시경제 감시기구인 AMRO(ASEAN+3 Macroeconomic Research Office)의 국제기구화를 위한 마무리 작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4일 개최되는 ‘제48차 아시아 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참석해 나카오 ADB 총재 등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아태지역 및 글로벌 경제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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