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화학그룹 바스프(BASF)가 최근 발생한 네팔 대지진 피해복구를 위해 20만 유로를 지원한다.
30일 한국바스프에 따르면, '바스프 자선 재단(BASF Stiftung)'은 바스프의 파트너인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유니세프(UNICEF)를 통해 이번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주민들을 위한 피해복구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호기금은 피해지역의 긴급 구호품, 식량, 물, 의약품 공급에 사용된다.
바스프그룹 이사회 멤버 산지브 간디(Sanjeev Gandhi)는 "이번 참사로 불안과 고통을 겪고 계실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바스프는 즉각적인 구호 활동을 위해 이번 성금 전달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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