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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4월 1만2천531대 판매…전년比 8.1% ↓

  • 송고 2015.05.04 14:55 | 수정 2015.05.04 14:57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쌍용차는 4월에도 티볼리 신차 효과로 내수 판매에서는 증가세를 보였으나 주력 수출 시장에서의 부진이 이어졌다.

쌍용차는 4월 한달 간 내수시장에서 8천130대, 수출 4천401대 등 전년동월 대비 8.1% 감소한 총 1만2천531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돼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티볼리는 4월에도 내수 3천420대, 수출 2천327대 등 국내외에서 5천747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티볼리의 인기에 힘입어 쌍용차 내수 파내는 올해 들어 첫 8천대를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35.3%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4월까지의 누계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했다.

수출실적은 러시아 등 주력시장의 물량 감소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전년 대비 42.3% 감소한 4천401대에 그쳤다.

쌍용차는 수출 실적 회복을 위해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와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선보인 티볼리의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부터는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시승회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 판매확대로 내수가 올해들어 최대실적을 기록하는 등 판매가 2달 연속 1만2천대를 넘어섰다”며 “티볼리 글로벌 론칭을 본격화하고 적체물량 해소를 위한 효율적인 생산 대응을 통해 성장세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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