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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삼성 사장 "4K UHD 블루레이 표준, 8월경 나온다"

  • 송고 2015.05.06 10:49 | 수정 2015.05.06 10:51
  • 박슬기 기자 (SeulGi0616@ebn.co.kr)

풀HD 4배 해상도 지원 영상규격, 차세대 블루레이 표준 ‘공고히’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이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사장단회의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이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사장단회의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4K UHD 블루레이 표준이 이르면 8월에 나올 전망이다.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은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수요사장단' 회의를 마치고 기자와 만나 “4K UHD 블루레이 표준이 8월이나 9월경에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4K UHD는 풀HD 해상도(1천920x1천80)의 4배 이상인 4천96x2천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영상규격으로 최근 TV 화질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에서는 4K UHD가 차세대 블루레이 표준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김현석 사장은 “무선 360오디오는 현재 글로벌적으로 판매가 잘 되고 있다”며 “특히 해외 수출 제품은 선박 때문에 집계는 2~3개월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UHD 얼라이언스에 대해 김 사장은 “회원사가 꾸준히 늘고 있어 잘 되고 있다”고 흡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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