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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신검 4급 판정 이유 "조용필 리메이크곡 MV 촬영 중 추락"

  • 송고 2015.05.20 08:38 | 수정 2015.05.20 08:4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허리 다쳤는데 왜 병역기피 기사 나올까" 답답한 심경 토로

유승준은 지난 19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 인터뷰에서 병역기피 의혹에 대한 당시 정황을 설명했다.ⓒ유승준 아프리카TV 인터뷰 영상 캡처

유승준은 지난 19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 인터뷰에서 병역기피 의혹에 대한 당시 정황을 설명했다.ⓒ유승준 아프리카TV 인터뷰 영상 캡처

지난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입국 금지 조치를 당한 가수 겸 배우 유승준(미국명 스티븐 유)이 당시 병역기피 의혹에 대한 정황을 설명했다.

유승준은 지난 19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 인터뷰에서 '신체검사 4급을 받은 것은 허리 문제 때문이냐'는 질문을 받고 "네, 그렇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준은 "조용필 선배의 리메이크 곡('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다 세트에서 떨어져서 허리를 다쳤다"며 "엑스레이를 찍어봤는데 결과는 괜찮다고 나왔지만 MRI와 CT촬영을 했더니 디스크가 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승준은 "의사가 '(손상된 부분에) 노환이 올 것이고 신경을 건드려 지금 수술을 하지 않으면 디스크가 터진다'고 말했다"며 "그래서 수술 안받겠다고 그랬다. 겁이 많아서. '놔두면 디스크가 커지니깐 지금 꼭 받아야한다' 이렇게 말하시더라"라고 말을 이어갔다.

또한 그는 "이 소식이 연예가중계 등 방송을 통해 알려져 바로 병역기피 의혹이 나왔다. 전이해가 안갔다. 허리를 다쳤는데 왜 병역기피 기사가 나올까"라며 "허리는 아프진 않았다. 춤을 많이 추니까 좀 뻐근하고 그러긴 했다. '춤도 잘 추는데 왜 허리 수술을 받지'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유승준은 "회사에선 좀 아픈척하라고 했는데 전 웬만하면 한다. 별명도 '밥만 주면 잘 한다'였다"라며 "그러던 중 아버지가 오셔서 의사를 만났고, 아버지의 '인생이 걸린 문제다'는 설득에 수술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승준, 공익 갈 수도 있지 않았나", "유승준, 아버지 얘기를 많이 들었구나", "유승준, 병무청의 반응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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