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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댄디가이’ 처럼…"쿨 비즈룩 인기"

  • 송고 2015.05.21 17:25 | 수정 2015.05.21 17:35
  • 유은정 기자 (apple@ebn.co.kr)

“깃털처럼 가볍게. 얼음처럼 차갑게”

캠브리지멤버스

캠브리지멤버스


올 여름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와 함께 벌써 몇몇 기업에선 일찍부터 쿨비즈 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추세다. 남성 직장인들도 발 빠르게 여름 옷을 정리하거나 쿨비즈 의상 구매를 서두르고 있다.

쿨비즈룩(cool-biz)은 쿨(cool)과 비즈니스(Business)의 합성어로 넥타이를 매지 않은 간편하고 시원한 소재나 컬러로 완성된 비즈니스룩을 말한다.

단, 비즈니스 업무에 필요한 옷 차림인 만큼 본인이 쾌적하게 느끼는 것 외에 다른 사람들이 봤을 때도 불쾌하지 않은 단정함도 갖춰야 한다.

최욱진 캠브리지멤버스 실장은 “쿨비즈의 포인트는 컬러와 소재다. 시원한 느낌을 주는 한색 계열의 컬러를 가진 의상을 선택하는 것만으로 청량감을 줄 수 있다”며 “가볍고 시원한 린넨이나 쿨울, 쿨맥스 소재 등의 의상도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땀 많은 비즈니스맨이라면 통풍이나 흡습성이 뛰어난 여름용 소재 재킷과 한색계열의 셔츠를 매치한다면 시원하면서도 스마트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캠브리지멤버스’ 제로(ZERO) 재킷과 쿨울 워셔블 팬츠

제품명이 무게감 ‘0’에 도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을 만큼 가벼운 무게가 특징인 재킷이다.

특수 소재와 재킷에 사용 되는 내부 부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형태감을 유지시키는 새로운 패턴을 적용해 초경량 재킷이라 할 만큼 무게를 최소화 해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구김도 최소화했다. 재킷을 벗어 손에 들고 다니거나 가방에 넣었을 때 오는 구김을 최대한 줄인 것. 격식 있는 자리에 갈 경우, 이동 시 편하게 가방에 넣었다가 도착해 다시 꺼내 입더라도 구김없이 단정하게 입을 수 있다.

색상은 그레이, 네이비솔리드 체크, 브라운, 블루, 블루체크, 블랙 등 총 9가지이며 가격은 45만원에서 65만원대.

쿨울 워셔블 팬츠는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쿨울 소재를 통해 청량감이 우수하다. 특히 특수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구김을 최소화했고, 물세탁도 편리해 관리가 용이하다. 색상은 그레이, 네이비, 블루, 블랙 총 4가지이며 가격은 9만9천원이다.

쿨울(Cool Wool)은 천연 소재 메리노 울을 가공한 소재로 가볍고 땀 흡수와 배출 기능이 뛰어나며 피부에 닿는 느낌이 청량해 대표적인 여름용 원단으로 인기가 높다.

‘시리즈’ 믹스 린넨 져지 재킷과 베이직 포켓 린넨 셔츠

시리즈의 믹스 린넨 져지 재킷은 린넨과 면혼방 소재로 통기성이 좋고 멜란지 컬러의 내츄럴 쿨비즈로 안성맞춤이다.

혼방 소재로 구김을 줄여 구김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

베이직 포켓 린넨 셔츠는 화이트의 베이직한 셔츠 디자인으로 시각적으로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인상을 준다. 특히 린넨 100% 소재로 가볍고 통풍이 잘 되어 여름은 물론 초가을까지 입을 수 있으며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팬츠와도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믹스 린넨 져지 재킷 37만9천원, 베이직 포켓 린넨 셔츠는 15만9천원.

‘지오투’의 쿨 내츄럴 투 버튼 재킷과 쿨맥스 면스판 팬츠

땀을 빠르게 바깥으로 배출해주는 속건성 섬유인 쿨맥스 원사를 사용해 여름철에 입었을 때 더욱 시원하고 착용감이 편안한 재킷이다.

악취나 곰팡이 발생에 대한 저항력도 강해 여름철 비즈니스룩으로 착용하기 제격이다. 쿨맥스 면스판 팬츠도 동일한 쿨맥스 원사를 사용해 청량감이 좋다.

여기에 스트레치성까지 더해져 활동성도 뛰어나다. 팬츠 색상은 네이비와 베이지 두 가지. 가격은 쿨 내츄럴 투 버튼 재킷은 47만원, 쿨맥스 면스판 팬츠는 12만8천원.

쿨맥스 소재는 고기능성 폴리에스터 섬유로 땀을 빨리 흡수하고 발산시켜 기존 섬유보다 보송보송한 느낌으로 항상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장점이다.

‘커스텀멜로우’ 허리밴드 프린트 화섬 에어컨팬츠

작년 여름에 인기를 끌었던 ‘냉장고 팬츠’와 ‘에어컨 팬츠’에서 모티브를 얻어 커스텀멜로우에서 새롭게 제안하는 팬츠다.

까슬까쓸한 느낌의 여름성 폴리소재를 사용해서 통풍성이 좋고 시원한 촉감을 제공한다. 또한 구김이 가지 않아 더운 여름시즌에 부담 없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가격은 19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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