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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업계 최고 단말기지원금 준다

  • 송고 2015.05.22 09:39 | 수정 2015.05.22 09:54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69.9'요금제부터 G4·S6에 33만원, '29.9'도 G4에 22만7천원 제공

LG유플러스가 단말기 지원금을 상향하며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나섰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단말기 지원금을 상향하며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나섰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고객에 유리한 요금제 변경에 이어 이번엔 단말기 지원금을 대폭 상향하면서 고객 유치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LG유플러스는 LG G4와 삼성 갤럭시S6의 공시지원금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상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LG유플러스는 '데이터중심 99.9 LTE 음성자유'뿐만 아니라, 6만원대 요금제인 '데이터중심 69.9 LTE 음성자유' 요금제까지 G4와 갤럭시S6에 공시지원금 상한액인 33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3만원대 이하 요금제인 '데이터중심 29.9 LTE 음성자유' 요금제 기준으로도 G4에 22만7천원을 제공해 경쟁사 대비 최소 11만7천원부터 최대 13만6천원까지 더 지원한다. 갤럭시 S6 역시 경쟁사 대비 최대 9만4천원 더 많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이번에 상향된 공시지원금에 이어 LG유플러스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까지 고려하면 고객의 최신 스마트폰 구입 가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대리점과 판매점은 공시지원금의 15%까지 지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5일 출시한 데이터 요금제로 고객들의 통신요금을 낮춘데 이어 단말기 지원금까지 줄임으로써 가계의 통신비 부담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지원금을 상향 조정한 것은 고객 체감 혜택 확대를 통한 가계통신비의 실질적 인하, 데이터 중심 요금제 활성화를 통한 정부정책 기여, 침체된 유통시장 활력 제공 등을 통해 이동통신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창조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단말기 지원금 상향 조정을 통해 경영악화에 놓인 상당수 유통점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찬승 LG유플러스 영업정책팀장은 "최근 낮아진 요금제와 함께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구입 의사를 갖고 있는 고객이 많아져 이번 공시지원금 상향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폰 구입 부담을 최대한 낮출 수 있도록 높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해 가계 통신비 부담을 낮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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