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22일 렉스콘 사업부 내 안양·인천·광주·부산·울산 5개 공장을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안양, 인천, 광주, 부산공장은 자산양수도 방식으로 매각하고 울산공장은 주식양수도 방식으로 매각할 방침이다. 울산공장은 추후 별도 이사회에서 물적 분할에 대한 승인을 거친 후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총 매각금액은 1천119억원으로, 매수자는 (주)정선레미콘 외 3개사다. 매각예정일자는 오는 6월30일까지다.
두산건설은 “비주력사업인 렉스콘 사업부를 매각해 기업 역량을 주력사업에 집중하고 재무 건전성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렉스콘 사업부를 매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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