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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심엔터 발탁…"주차장서 세차 중이던 엄태웅 덕분?"
- 송고 2015.05.23 10:52 | 수정 2015.05.23 10:5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정글의 법칙' 통해 '폭풍 먹방' 선봬
신예 배우 임지연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통해 꾸밈없는 모습과 폭풍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신예 배우 임지연이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통해 꾸밈없는 모습과 '폭풍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가 심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게 된 비화가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지연은 지난해 연예매체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배우 김윤석, 엄태웅, 엄정화 등 충무로 개성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현 소속사(심엔터테인먼트)와의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임지연은 "김윤석, 엄정화 선배님을 너무 좋아했다. 그래서 무작정 심엔터테인먼트 사무실로 원서를 들고 찾아가 대표님을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윽고 임지연은 "때 마침 엄태웅 선배님이 세차를 하고 계셨다. 선배님이 어떤 분과 얘기를 하고 계시기에 그분께 '대표님을 뵙고 싶다'고 말씀 드렸는데 그 분이 대표님이셨다. 아는 것이 없으니 용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특히, 그는 "평소 심엔터테인먼트에 관심이 많았다. 우편이나 이메일로 프로필을 보내고 말았다면 지금 같은 인연은 생각할 수 없었을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임지연, 진짜 길은 자신이 찾아야한다" "임지연, 요새 진짜 많이 나오더라" "임지연, 마스크가 독특한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지연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 에서 꾸밈없는 모습과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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