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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노무현 대통령 정치 지켜보면서…"

  • 송고 2015.05.23 11:43 | 수정 2015.05.23 11:45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노무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제 열려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6주기를 맞아 추도식이 거행되면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노무현 대통령을 언급하던 중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드러내 주목받고 있다.ⓒ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6주기를 맞아 추도식이 거행되면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노무현 대통령을 언급하던 중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드러내 주목받고 있다.ⓒ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캡처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6주기를 맞아 추도식이 거행되는 가운데, 과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노무현 대통령을 언급하던 중 정치적 소신을 드러낸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문재인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30년지기 친구이자 동반자 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문재인은 "1982년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변호사였던 노대통령과 동업을 하게 됐다"며 30년 지기 동반자 노무현과의 첫 만남을 소개했다.

이윽고 문재인은 "(2009년 5월) 어느 날 봉하마을에서 전화 받았는데 불길했다"며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문재인은 "비서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새벽에 봉하산에 올라갔다가 떨어지셨다. 현재 위중한 상태'라고 보고를 했는데 새벽에 산에 올라가는 거 자체가 심상치 않아 그때부터 불안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재인은 "정치가 나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면서 "노무현 대통령이 정치하는 것을 보고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무현 서거 6주기, 벌써 그렇게 됐구나" "노무현 서거 6주기, 안타깝다" "노무현 서거 6주기, 서민 대통령이라 불렸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상남도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23일 노무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제가 거행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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