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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바람둥이 캐릭터, 박유천 보고 배워?"

  • 송고 2015.05.26 11:52 | 수정 2015.05.26 11:5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26일 군 복무 마치고 전역…배우로 복귀

배우 송중기가 군 복무를 마치고 배우로서 복귀를 알린 가운데, 과거 가수 겸 배우 박유천에 대한 그의 폭탄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연합뉴스

배우 송중기가 군 복무를 마치고 배우로서 복귀를 알린 가운데, 과거 가수 겸 배우 박유천에 대한 그의 폭탄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연합뉴스


배우 송중기가 군 복무를 마치고 배우로서 복귀를 알린 가운데, 가수 겸 배우 박유천에 대한 그의 폭탄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 2010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 자신의 연기에 도움을 준 박유천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당시 방송에서 송중기는 "'성균관 스캔들' 역할과 실제 모습이 비슷하다"는 상대 배우들의 폭탄 발언에 "저는 바람둥이가 절대 아니다"면서 "그 부분은 박유천을 보고 많이 배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송중기는 "유천아 미안하다. 내가 살려면 할 수 없어"라며 귀여운 사과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중기, 제대했구나" "송중기, 드디어 마쳤구나" "송중기, 흥해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26일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수색대대 인근에서 진행된 전역식을 마치고 본래 직업인 배우로 복귀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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