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S-OIL)이 자회사 에쓰-오일토탈윤활유(STLC)와 함께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 7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26일 에쓰오일 류열 수석부사장과 STLC 파스칼 리고 CEO는 서울 여의도 화물복지재단을 방문해 화물복지재단 신한춘 이사장에게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화물복지재단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2010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에쓰오일은 국가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사회 곳곳의 진정한 역군들에게 존경을 표하고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도 경제 발전의 숨은 주역으로서 업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경제적,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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