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전국 회원들 역사 교육용 활용 방침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27일 서울 중구 명동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6·25전쟁 1129일’ 요약본 100만권을 새마을운동중앙회에 기증했다.
이날 이회장과 심윤종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은 기증식에 이어 국내외 봉사활동 등의 공동추진과 지속적인 교류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전달받은 도서를 전국 회원들의 역사 교육용으로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6·25전쟁 1129일’을 400여페이지 분량의 요약본(비매품)으로 제작해 지금까지 각 급 학교와 행정기관, 협회 및 단체 등 전국 각계에 600여만부를 기증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임직원과 회원단체장, 사무총장, 새마을 지도자, 사무용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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