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소폭 증가
국토교통부는 올해 4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2만8천897호)대비 2.8%(804호) 감소한 2만8천93호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준공후 미분양은 4월말 현재 전월(1만3천507호)대비 6.4%(869호) 감소한 1만2천638호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전월(1만4천195호) 대비 2.2%(315호) 증가한 1만4천510호로 소폭 증가했다.
지방은 전월(1만4천702호) 대비 7.6%(1천119호) 감소한 1만3천583호로, 4개월 연속 감소했다.
규모별로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 및 85㎡ 이하 중소형 미분양 모두 줄었다.
85㎡ 초과는 전월(1만37호)대비 759호 감소한 9천278호, 85㎡ 이하는 전월(1만8천860호) 대비 45호 감소한 1만8천815호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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