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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원만 내면 출퇴근때 데이터 무제한 제공"

  • 송고 2015.05.29 14:09 | 수정 2015.05.29 14:19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SKT, 하루 1기가씩 제공하는 '밴드 타임프리' 출시

SK텔레콤은 출퇴근때 등 하루 6시간 동안에 1기가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밴드타임프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출퇴근때 등 하루 6시간 동안에 1기가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밴드타임프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SK텔레콤

월 5천원만 내면 출퇴근시간과 점심시간에 데이터를 거의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SK텔레콤은 고객들의 데이터 이용 패턴을 분석해 하루 중 데이터 사용량이 가장 많은 6시간 동안 데이터를 1기가씩 제공하는 'band 타임프리'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자사 고객의 데이터 이용량을 분석한 결과 출퇴근과 점심시간에 데이터 이용의 절반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band 타임프리는 월 5천원(VAT 별도)만 내면 오전 7시부터 9시, 오후 12시부터 2시, 6시부터 8시까지 등 총 6시간 동안 쓸 수 있는 데이터를 매일 1GB씩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 소진 후에도 추가요금 없이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SKT는 데이터 요금제와 타임프리를 섞어 쓰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band 데이터 36' 이용 고객이 타임프리에 가입하면 월 4만1천원으로 무제한 통화에 데이터도 맘껏 쓸 수 있다.

김영섭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band 타임프리는 데이터 사용량이 가장 많은 시간에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 고객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데이터 이용 패턴을 감안해 고객 맞춤형 데이터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데이터 중심 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고객의 시간, 장소, 콘텐츠에 맞게 데이터 혜택이 강화된 고객 맞춤형 데이터 무제한 상품 라인업을 완비했다.

이번에 출시한 타임프리와 함께 출퇴근 시간에 데이터를 무제한 쓸 수 있는 band 출퇴근프리, 전국 지하철 차량 및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band 지하철프리, 스포츠 콘텐츠를 무제한 볼 수 있는 band T스포츠팩, 모바일 IPTV를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band Btv모바일팩 등이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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