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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사위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을 부회장으로

  • 송고 2015.05.29 15:45 | 수정 2015.05.29 17:27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둘째 사위에게 두터운 신임을 나타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카드 대표이사 정태영 사장(사진)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 대해 현대차그룹 측은 “정태영 신임 부회장이 약 11년간 현대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서 현대·기아차 성장에 발맞춰 금융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둘째 딸인 정명이 현대커머셜 고문의 남편이다. 현대카드를 비롯해 현대캐피탈, 현대커머셜의 대표이사 사장도 맡고 있다.

그는 1960년생으로 서울대 불문과를 졸업했으며, MIT에서 MBA를 마쳤다. 현대종합상사 기획관리부 담당(이사대우), 현대모비스 사업관리실장(전무), 기아차 구매총괄본부장(전무) 등을 역임했다.

무엇보다 정몽구 회장이 사위에게 부회장 자리를 준 것은 의미가 크다. 아들인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과 직급상 수평 구조를 갖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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