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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운용자산 119조 증가…순익 2억원 감소

  • 송고 2015.06.01 06:00 | 수정 2015.05.29 17:38
  • 박보근 기자 (jingji@ebn.co.kr)

판관비·영업외비용 증가 영향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

자산운용사의 1분기 운용자산이 764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9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지만 판관비와 영업외비용이 늘어나면서 수익은 오히려 2억원(0.2%) 감소한 것으로 기록됐다.

29일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자산운용회사의 1분기 중 영업실적’에 따르면 운용자산은 764조원으로 전년 동기 645조원 보다 119조원(18.4%) 증가했다.

펀드수탁고는 410조원(공모 223조원, 사모 187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5조원(18.8%) 증가했다.

공모펀드가 223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6조원 증가했으나 주로 MMF의 증가(27조4천억)에 기인하며 MMF제외시 1조4천억원 감소했다.

사모펀드는 187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9조원(26.4%) 증가했다.

일임계약고는 354조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4조원(18.0%) 증가했다.

운용자산이 늘어났지만 순이익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규모가 764조원으로 늘어나면서 수수료 수익이 증가(전년비 414억원)했으나 판관비와 영업외비용이 증가하면서 순이익(893억원)은 전년 동기대비 2억원(0.2%) 감소했다.

회사별로는 87개사 가운데 61개사가 흑자(1천290억원), 26개사가 적자(397억원)를 기록했다. 이익 상위 20개사 가운데 국내사가 17개사, 외국계가 3개사 포함됐다. 전년 대비 적자회사(32사)는 6개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수익성은 개선됐다.

ROE는 9.4%로 전년 동기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모펀드 규제완화관련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사모펀드 투자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운용자산 추이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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